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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것, 그공간을 찾자 본문

[창작] 나에 대한 이해도

다른 사람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것, 그공간을 찾자

쯔시 2021. 8. 28. 17:02

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고, 내가 아끼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앞에서 백날떠드는 말보다 보여주는 행동보다 

그 사람을 평소에 잘 관찰해보고 내가 챙겨주고 채워줄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발견하고 챙겨주는 것, 그 포인트가 상대방이 나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도움이 필요한 무언가를 바로 찾아서 당장 나의 진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확률은 극히 낮다.

 

시간이 필요하다.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오랜시간이 지나 많이 마음의 신경을 쓰는 만큼, 서로의 시간이 누적되는 만큼,

그 사람과의 사이는 당연 돈독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사람이 이런 나의 수고스러움, 내가 쓴 마음에 비례하여

내가 그 사람의 중요한 사람, 그 사람이 나에게 신경 써줘야 하는 관계라고 기대는 하지 말자.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이 절대 아니다.

선택은 그 사람이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것. 그공간을 찾자, 그리고 채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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