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핫플레이스 동취 칵테일바 추천 🍸🍹🥃🍿| Terminal One

오늘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중국어 번체자 능력 시험TOCFL을 치루고, 친구들을 만나러 동취에 갔어요!
https://www.sc-top.org.tw/english/eng_index.php

Steering Committee for the Test Of Proficiency-Huayu (SC-TOP)

https://www.grazie.com.tw/menu#food=1&meal=1

Grazie

먼저 忠孝復興站에 위치한 古拉爵 ： cafe Grazie 에서 이탈리아식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제가 먹은 매운 볶음밥

생일축하해주는 친구들_永遠18歲 영원히18살😁

밥 다 먹고, 다들 집에 가기 아쉬워서 동취 칵테일바에 갔어요.
비행기를 모티브로 해서 인테리어를 한 독특한 칵테일 바였어요.
입구가 항공 출구처럼 생겨서 바 안에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재밌어요.

칵테일 금액대는 200-300元대로 저렴한 편이에요!
운영시간은 새벽 3-4시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팝콘을 제공해줘요.
짭쪼름하니 맛있어서 몇 통 먹었네요@.@

맨 앞에 있는 보잉747 칵테일이 젤 맛있었어요👍🏻

팝콘이랑 무료로 제공된 샷 한잔

오늘 시험을 본 이유는, 취업시 중국어에 대한 자격증 제출을 위한 것도 있지만, 스스로 2 년간의 대만 유학을 결산하는 예식(?) 같은 느낌으로 시험을 응시했어요.

친구들이 다들 졸업도 했고 이미 자격증도 있는데 왜 또 접수했냐고 의아해했지만,
언어를 계속 배우면서 가끔 내 공부 습관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에 대해 답변이 필요할 때,
무언가 집중해야 할 무언가가 필요했고,
결과를 성취함으로써 불안한 마음에 해답을 찾았다는 기분이 들어요.
이번도 마찬가지로 졸업은 했지만, 중국어 공부는 계속해야하기에 그 이유를 함축시킨 것이 오늘 응시한 TOCFL이었답니다.
이 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공부를 하고 사례를 찾아 아떻게 적용되고 있은지에 대해 학습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만에서 고생한 나를 위해 치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