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케터의 한주🧳] 3월 1주차 기록일기

😃호텔에서 마케터로 일합니다.😃

🔸2023.02.27 ~ 2023.03.05

 

📍월요일

소중한 내자리

달달하니 맛좋다. 상큼하고 달큰하다.

→이번주에 가장 큰 이벤트는 인사동 임시 사무실에서 용산으로 이사하기였어요.

→퇴근 전 마지막 책상 남기기(3개월동안 고마웠어)

→퇴근하고 동료랑 오얏까츠에서 최애 음식 돈까스 먹으며 행복하게 수다 삼매경

: 이것이 바로 직장 다닐 맛 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됩니다.(동료 사랑 나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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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일찍 나온 사무실, 어둑어둑한 것이 나는 좋다.

또 다른 달덩어리. 아침 얼굴은 찐빵, 저녁 얼굴은 물만두.

→ 3월1일(수) 사무실 이사 당일날.

모니터가 2개라 내 자리에는 달덩이가 2개

내 얼굴같이 동그란 달이 좋다.

'동그란 달처럼 유하게 살아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 좋다, 새로운 책상, 새로운 의자, 새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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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해야지. 

이사하느라 고생했기에 다같이 먹으러 온, 원기회복 맛도리 보쌈정식:0 배가 호강한 날.

가보자고!

 

📍이번 주에 느낀 것

- 임시 사무실에서의 지난 3개월, 잊지 못할 추억을 다 함께 만들어냈다. 우리만의 추억거리가 생겼다.

이 추억은 앞으로 일하면서 나의 마음을 굳건히 해줄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