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양명산(陽明山) 인스타그램 감성나는 분위기 좋은 피크닉 카페 ㅣ야니커 케익맛집

날씨 너무 좋았다..하지만, 일교차가 이렇게 클 줄이야..ㅎ.ㅎ

오늘은 오전에 대만대학교에서 토익시험을 보고, 시험준비하느라 받은 온갖 쓰뜨레쓰를 풀기 위해 오후에는 친구랑 대만 양명산(陽明山)에 위치한 분위기 너무 예쁘고 산뜻한 카페를 갔다. 숲속에 소풍 온 것 같은 분위기, 새소리, 따사로운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 ..받고 맛좋고 달달구리한 디저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대만에서 인기가 정말 많은 야니커(亞泥克) 베이커리 브랜드 전문 카페를 다녀왔다. 야니커(亞泥克)는 대만 지하철역 마다 전용 롤케익 자동판매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도 많고, 명성도 높다. (지하철에서 볼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서 참기 힘들어유 ㅠ.ㅠ)

우리는 스린야시장에서 5번 & 260번 버스를 타고, 양명산에서 내려서, 다시 5분정도 걸어서 카페에 도착했다. 가까웠다!

옆집에는 아이스크림과 또 다른 케익류의 디저트를 파는 카페랑 나란히 붙어 있었고, 가게 뒷편으로 걸어 가면, 소풍 온 기분을 낼 수 있게 평상들과 나무아래 테이블도 있었다.

[*케익 주문할 때, 피크닉 세트 문의하면, 여분이 있을 시 무료로 돗자리와 바구니를 대여할 수 있어서,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 ] 

카페 내부

카페 내부 - 공간이 넓직해서 편안한 분위기

대기줄로 꽉찬 카운터 앞쪽 :0

이쁜 카페 내부 :)

대망의 주인공들 _ 케익님들 ㅋㅋ

카페의 넘버원은 레몬파이네요:)

☆책도 있고, 유명한 야니커 대만 베이커리 브랜드!!☆

카페에서 제공한 피크닉 세트들고 카페 뒷뜰로 나왔다 :)

 

감성적인 이쁜 사진 _ 분위기에 감동 받을 수 밖에 없다규..

에헿 친구랑 찰칵!

날씨가 좋아서 사진 정말 많이 찍었다..☆

대만은 이렇게 이쁜 카페들이 군데군데 쏙쏙 숨어 있으니, 잘 찾아다니면 인스타그램의 인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ㅎ_ㅎ.

나는 아니지만, 내 게시글을 보고 이쁜 사진 남기고 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음에 방문할 카페도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다_! 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