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部旅行🧳 대만 남부여행 떠나기 ㅣ 회사 출근 전 2주간의 여유(feat.대만부모님)

대만에 유학와서 hostfamily program에 참여하여 알게 된 henry & mia 는 나의 대만 부모님이세요.

그들은 정말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를만큼 굉장히 감사한 분들이고, 

그분들의 주위 친구분들도 알고 지낼 만큼 굉장히 따뜻한 분들이시고, 저를 많이 신경써주셔서 한없이 감사해요.

퇴사를 하고 2주일동안 시간이 나서, 타이중 가기 전에 우리끼리 추억을 남기고자 남부 여행을 떠났어요.

henry & mia 덕분에 또 알게 된 일본 친구 raymee도 함께 했답니다 :)

항상 이렇게 넷이 놀아요♥️

---

henry가 여행가이드 일을 했어서 이번 여행은 henry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루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4인 일반 기차표인데 3일동안 일반기차에 한해서 무한정 탈 수 있는 표예요. 그대신 4명이서 함께 움직여야만 해요.

날씨도 도와준 여행

남부여행 출발합니다~🚞

 

 

📷 자이(嘉義)

 

 

嘉義은 雞肉飯(닭고기덮밥)이 유명하대요!　

인스타에서 유명하다는 빙슈집

근처 문화원구에 놀러왔지요

떨어진 꽃은 자연이 준 소품 

특이하게 산 위에 있던 카페 

카페 내부도 이뻤고, 카페에서 바라본 밖 풍경은 더 기가막혔다

캬

자연속에서 먹는 달달구리는 더 다네

 

 

 

카페 앞에서 단체 사진 찰칵!

 

📷 난죠우(南洲)

 

 南洲라는 곳_핸리 친구 집에 놀러왔다

핸리 친구가 요리를 굉장히 잘하고 좋아했다_해산물이 굉장히 싱싱했다

  핸리 친구가 동네노래방 있다고 소개해준 곳_南洲노래방은 오픈 형식이네_다같이 거실에서 노래부르는 느낌:)_재밌던 경험_그래도 노래 5곡은 불렀다 ㅋㅋㅎㅎ

새벽에 동네 노래방에서 나와서 찰칵📷

다음날 아침에 먹는 단삥_남부 분들의 인심처럼 사이즈가 굉장히 컸다_굉장히 배불렀다

 

📷 핑동(屏東)

 

屏東圖書館_핑통도서관 내부가 넓었고, 깨끗했으며 분위기가 편안했다_책이 술술 읽힐 것 같은 분위기 있쟈나여

설정샷 ㅋㅋㅋㅎㅎㅎㅎ발끝까지 어색하군

 

📷 미야오리(苗栗)

미야오리는 mia 친구 카페에서 달달구리 먹고,

짜르푸에서 돈까스 저녁먹고 기차타고 바로 돌아왔어요:)

미야오리 시내는 한적했고 백화점이 없었고, 제일 붐볐던 곳이 짜르푸(대형마트)였어요.

사실 미야오리는 대만 사람들이 캠핑할 때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달달구리 사진패쓰!)

---

 

새로 일 시작해서 바쁘기 전에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든 것이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대만 국내 여행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