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한꺼번에 오는구나..⭐️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초기화한 사람의 심정_백업 꼭 해주세요..100번 하세요...🤦🏻‍♀️

 

내 마음 쓰린 정도는 소주와 비교할 수가 없다..⭐️

 

12월이 되고서 여러가지가 일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쇼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_@..

오늘은 블로그에 하소연 글을 좀 써보려고 해요 ㅠ_ㅠㅎ

 

제 애플노트북과 아이패드가...!!! (다시 생각해도 머리가 지끈)

 

먼저 아이패드는 매직키보드를 on으로 한 상태에서 파우치에 넣고 외출을 하였습니다.

매직키보드의 키가 여러번 눌려지면서 비밀번호 10번 이상 틀리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제 소듕한 아이패드는 자동으로 비활성화가 걸려서 ...😇백업을 따로 해놓지 않았지만,,,

비교적 다행히도 아이패드는 최근에 구매했고, 주로 굿노트를 많이 썼기 때문에, 

정말 다행히도...!

굿노트가 아이클라우드에 걸려있더라구요 😌(편-안)

 

그래서 타이베이 여행을 끝내고, (타이베이 올라가서 벌어졌던 아이패드 사건_충격과 공포 그자체)

집에 돌아와서, 아이패드를 아이튠즈로 연결하여 초기화하려고 하는데,

 

맥북이 친절하게 "업데이트하셔야 아이튠즈 이용가능하세요, 업데이트 진행할까요~?☺️" 라고 물어왔고,

저는 크게 생각 없이 덥-썩

"업데이트?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거 아니야? 계속 팝업 뜨고 미뤘었는데, 그럼 이번에 하지 뭐 😗"

 

이렇게 쉽게 대답을 했다가...

 

1~2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업데이트의 화면이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에도 계속 보여지면서,,

불안은 엄습해왔고,

 

그제서야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번 맥북 업데이트를 통해 나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유저분들의 질문글을 발견하고 말았고,,! 🤭(바로 입틀막)

 

문제를 자각한 나는 맥북을 들고 3곳의 수리센터를 돌아다녔으나, 결과는 모두 ,,

 

"고객님, 업데이트가 실패한 것으로 보여져요, 하드웨어상에는 문제 없는 것 같은데, 초기화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으나 이것이 현실, 변함없이 초기화를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좌절을 해버렸지만,,

 

곧 시작할 2022년이 깨끗한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ㅎㅎㅎ

또 나름대로,,,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ㅎ_ㅎ...후

 

저는 그자리에서 초기화를 원했지만, 한번 더 엔지니어 테스트 해보자고 권유해주셔서 마지막 기회를 애플이에게 주었지만,

애플이는 끝내 그렇게 내 곁을 떠나고,,,

 

저번 주에 초기화를 통해 새로운 애플이를 (정말 완전 새로 산 노트북처럼 바탕화면이고 뭐고 너무 깨끗했던 맥북💻)

수리센터에서 받아왔어요.

 

맥북이 저렇게 된 바람에 아이패드도 수리센터에서 초기화를 하여 다시 잘 사용하고 있고, 

지금은 굉장히 백업과 클라우드 저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이번을 통해 배운 백업의 중요성👩🏻‍🏫)

 

초기화 및 점검 비용

아이패드 : 300元 (한화 12,600원)

맥북 : 800元 (한화 33,600원)

 

 

요즘엔 친구들 만나면 인사로 "최근에 백업했니~? 백업 평소에 어떻게 하니?"로 시작해요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여러분도 연말에 꼭꼭꼭 백업하시고, 우리 같이 더 새롭고 더 즐겁고 더욱더 밝을 행복한 2022년 맞이할 준비해요:) ✨

🔥🔥🔥💪🏻이제 다시 멘탈잡고 블로그 열심히 업로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