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은 무엇일까?

연반인

"연예인과 일반인을 합친 신조어"

 

연반인 재재 네이버 공식 프로필 사진

 

연반인은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로써, 인플루언서의 뜻을 한 단어로 잘 표현한 명칭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최근에 연반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재재"를 소개한다.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여서 눈이 가는데,  보는 사람을 유쾌하고 즐겁게 만드는 "재재"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이타적인 가치관을 가진 그녀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가 없다. 나 역시 "재재"의 진취적인 매력에 빠져 버렸다.

 

"재재"는 현재 스브스뉴스 소속인 [문명특급] 이라는 45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자를 담당하고 있다.(2020.3월 기준)

*스브스뉴스란_? 최근 핫한 마케팅 방식중 하나인 카드뉴스부터 시작해서 SBS가 뉴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모바일이나 소셜미디어에 적합한 뉴스에 대해 새롭게 시도하며 제작하는 SBS의 뉴미디어 형식이다.

 

'신혜선 배우와의 인터뷰편' 유튜브 캡쳐 사진

 

'지연 컴백편' 유튜브 캡쳐 사진

영화 제작 인터뷰까지_ 능력자 인정

스탠드 업-토크쇼 캡쳐 사진

"재재"는 재치있는 입담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인터뷰 방식,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뷰를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이타적인 그녀의 가치관과 행동은 진행자 본인, 인터뷰 하는 사람, 청취자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의 컴백이나 영화 제작 인터뷰를 위해 "재재"와 [문명특급]을 찾는 이유가 "재재"의 매력과 영향력에 대한 증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재재"는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문명특급을 통해 작사가 김이나,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본인만의 인터뷰 철칙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재재의 인터뷰 철칙*

1. 연애, 결혼, 사랑에 대해 묻지 않기

2. 싫은 거 강요하지 않기

3. 애교시키지 않기

 

덧붙여서, 인터뷰를 어떻게 재치있게 잘 진행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재재"는 "마인드맵처럼 질문을 하다보면 인터뷰 내용이 나온다" 라고 매력적인 답변을 했다. ( 토크쇼 프로그램 "스탠드업" 내용중 일부)

 

여럿 인터뷰를 통해서 느낀 "재재"라는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으로 인한 즐거움이 100%라고 말한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과 많이 만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본인의 현재 일, 인터뷰 자체를 즐기고 사랑한다. "재재"는 사람들, 특히 계속 무언가 끊임없이 하고 있어도 미래에 불안해하고 걱정이 앞서는 10~20대 후배들에게 본인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진취적인 캐릭터가 긍정적인 참고서가 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길 원하며, 모든 후배들이 본인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각자의 흥미,개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결정의 기준이 되어 스스로가 만족해하는 삶의 계획서를 작성해 나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그들에게 끼치길 원한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신선하고 즐거운 컨텐츠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그 연구 자체마저도 즐기는 사람이다.

 

느낀점)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고객)들과 근접하게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마치 인플루언서가 본인 주변의 지인처럼 가깝고 친근한 감정을 느끼면서, 인플루언서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시키게 되어, 소비자(고객)이 인플루언서의 경험이나 후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받아드리고, 인플루언서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믿음이 크다는 점이다.

이 과정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부터 뻗어나오는 영향력은 소비자(고객)들의 전반적인 일상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상품에 알맞은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잘못된 인플루언서 선정으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에 끼치는 부정적인 인식과 신뢰감 하락은 매우 치명적이고 혹독한 결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재"는 사람들에게 선한 본인의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목적으로, "재재"의 유쾌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향후에 "재재"를 이어 사람들의 심리와 사고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참신한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출현하는 것이 예상되고 기대되는 부분이다.

 

"재재"를 보면서 또 한번 크게 느낀 것이 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잘 파악해야 하고, 그 매력을 어떤 식으로든 (어떤 매체를 통해서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본인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쌓는 것은 개인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에 긍정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곧 개인 브랜딩으로 이어지고, 사람들의 일상에 선한 영향력과 깨달음을 주는 좋은 인플루언서가 되는 길이다."